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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광교 맛집 티엔바오 딤섬 우육탕면 맛집 지역화폐 결제가능

by imstudying 2024. 2. 13.

 

명절 보내고 둘이 오붓하게 점심하러 간 날.

쇼핑하러 갔다가 점원분께 맛집으로 추천받아 간 곳은 바로 "티엔바오"

광교 딤섬 맛집이다.

 

티엔바오 외관

 

위치는 광교 효성해링턴타워

영업시간 11:30~20:1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14:50, 20:00

휴무 일요일, 월요일

(건물지하에 주차가능, 2시간 무료)

지역화폐 결제가능

 

주문은 입구에 키오스크가 있어서 가능하고, 각 테이블마다 테블릿이 있어서 자리에 앉아 편하게 주문과 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손님이 많아서 주문할 때 알바생을 몇 번이고 부르지 않아도되니 너무 좋을 것 같다.

우리는 티엔바오 첫방문이라 정보가 너무 없어서 그냥 메뉴판 보고 먹고싶은거 주문했다. 

 

하가우 7,000원
새우쇼마이 6,500원
소룡포 6,000원

 

우육탕면 9,500원

 

솔직히 딤섬 많이 먹어보지 않아서 비교군이 없지만 너무 맛있다.

아들이 딤섬 먹으러 가자고 했었는데 여기 데리고 와야지!

제일 처음에 하가우 먹었는데 한 입 베어무니 새우살로 만든듯한 소가 통통하니 너무 맛나다.

그 다음에는 새우쇼마이 이것도 맛있었지만, 하가우랑 비슷한 맛이었고,

마지막으로 소룡포는 완전 굿~!!!!

육즙이 가득 차 있어서 한입에 먹으면 입안 가득 퍼지는 고기향이 일품이다. 셋 중 이게 제일 맛났음.

간장에 찍어서 생강올려 먹으면 더 맛나다는~

전에는 딤섬 크기는 작고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개당 가격 따져보니 길거리에 파는 찐빵 가격도 꽤 하는듯~

 퀄러티나 맛으로 볼 때 난 찐빵보다 티엔바오 딤섬 사먹을 듯 하다. 

 

딤섬 열심히 먹고 있을 때 나온 우육탕면은 처음 보고 육개장을 상상했지만,

시뻘건 색깔과는 다르게 엄청 담백하고 시원하다.

어제 한 잔 하신 남편은 해장용으로 딱이라고!!!

다른 것도 더 먹어보고 싶었지만, 배불러서 다음을 기약하고 나왔다.

리뷰를 보니 여기는 맛없는게 없다는데 다음방문에 대한 기대감이 더 생기는 곳.

다음에는 아이들과 방문해서 메뉴 도장깨기 해야지~

 

 

메뉴가격 대체적으로 비싸지않고 특별한 메뉴로 괜찮은 곳.

다음에도 재방문의사 있고, 지인에게도 추천할 의사 있음.

내돈내산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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